▲정승조는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정우석 역을 맡았다(출처=정승조 인스타그램)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송혜교의 전 남편으로 장승조가 열연하는 가운데 아내 린아와의 러브스토리가 화제다.

▲정승조 아내는 천상지희 출신 린아다(출처=정승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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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장승조는 송혜교가 맡은 차수현의 전남편 정우석 역을 맡았다. 배우 장승조는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한 후 '밤을 걷는 선비', '내 사위의 여자', '훈장 오순남', '돈꽃' 등에서 열연했다.

장승조 아내인 천상지희 출신 뮤지컬 배우 린아는 과거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 장승조와 뮤지컬 '늑대의 유혹'에서 남편을 만났다고 밝힌 바 있다. 린아는 "장승조를 먼저 좋아해서 대시를 했다"고 밝혔다. 린아는 "장승조의 외모와 성격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정승조 린아는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출처=정승조 인스타그램)

뮤지컬로 데뷔해 아는 와이프, 돈꽃 등에서 열연

장승조와 린아는 뮤지컬 '늑대의 유혹'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2014년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인 지난 9월 득남한 소식을 전했다. 장승조는 "부모라는 존재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아이가 한 시간씩 깨는데, 간접적으로 듣는 육아와 직접 경험하는 건 진짜 천지 차이다"며 "단순히 집에 한 사람이 더 생긴 데 그치는 게 아니라 같이 일상을 공유할 수 있고, 책임져야 하는 존재가 생겼다는 것만으로도 삶의 큰 변화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 남자친구는 tnN 수,목드라마로 송혜교, 박보검 등이 출연 중이다. 등장인물관계도에 따른 러브라인에 어떻게 진행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메디컬리포트=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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