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성분인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을 이루는 기본 단위인 세포의 세포막, 신경세포의 수초, 지단백을 구성하는 성분이다. 또한 스테로이드 호르몬과 담즙산을 만드는 원료가 되는 성분이기도 하다. 우리 인체에 콜레스테롤이 없으면 생명을 유지를 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한 성분이다. 하지만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고콜레스테롤이 되었을 때 동맥 경화의 원인으로 알려지면서 콜레스테롤 자체의 의미가 좋지 않게 쓰여지고 있는 상황이다.

콜레스테롤 높으면?

콜레스테롤 높으면 동맥경화의 원인이 될 확률이 높아진다. 하지만 고콜레스테롤을 유지하고 있다고 해서 몸에 특별한 증상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다만 고콜레스테롤이 수십 년동안 지속된 결과로 동맥경화를 포함하여 뇌졸중 또는 심근경색과 같은 혈관 질환이 발병할 확률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약 또는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 등을 통해 관리가 필요하다. 만약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측정이 되었다면 그 시점부터 고콜레스테롤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것이다.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은 고콜레스테롤을 가진 사람들이 당연히 피해야할 음식이다.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을 살펴보면 동물성 기름이 함유된 음식,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 생크림, 버터, 코코넛 오일, 새우, 달걀 노른자, 커피 등이 있다. 이처럼 고콜레스테롤을 발생하게 할 수 있는 음식들은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으며 다양하기 때문에 평소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을 숙지하여 피하여야 한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

고콜레스테롤로 진단이 되었다고 바로 콜레스테롤 약을 처방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아니다. 다만 6개월간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을 통해 경과를 지켜본 후 콜레스테롤 수치의 변화가 없다면 콜레스테롤 약 복용이 요구된다. 그 전에 섭취할만 한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은 토마토, 사과, 등푸른생선, 검은콩, 양파 등이 있다.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만큼이나 주변에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 또한 다양하며 쉽게 구할 수 있다. 평소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을 통한 식단관리는 콜레스테롤 약 처방을 통한 약물치료 못지 않게 중요하기 때문에 고콜레스테롤 진단을 받았다면 반드시 식단을 개선해주어야 한다. 또한 비만이 있다면 비만도를 줄이기 위해 운동한 운동도 필요하다.

[메디컬리포트=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