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지면서 낙엽도 수북하게 쌓이는 가을이 왔다. 슬슬 이제 겨울 이 다가오는 시즌이 왔는데 겨울이 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바로 스키장이다. 겨울 대표 스포츠 장소인 스키장은 경기도, 강원도에 분포 되어있다. 스키장은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은 평상시보다 4배 더 강하기 때문에 선크림은 꾸준하게 발러줘야 한다. 서울 근교에 가볼만한 스키장에 대해 소개한다.
서울 근교 스키장 1. 곤지암리조트
경기도 광주 곤지암 리조트는 서울에서 차로도 쉽게 갈 수 있을 뿐 아니라 판교~여주 간 전철이 있어 서울 강남에서 40분 거리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는 장소이다. 여기에 미타임 패스, 온라인 예매제, 슬로프 정원제 등을 실시하여 스키어들이 쾌적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여기에 곤지암 스키장 바로 옆의 화담숲이나 노천욕, 동굴와인 레스토랑까지 스키 이외에도 즐길 거리가 많아 올 겨울 곤지암 리조트로 스키를 타러 가도 좋은 곳이다.
서울 근교 스키장 2. 베어스 타운
서울에서 50분 거리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베어스타운은 가족단위나 혹은 초보 스키어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스키장이다. 단순히 스키를 즐기는 슬로프뿐 아니라 눈썰매, 스케이트장, 키즈카, 이글루마켓, 푸드트럭 등 신규 액티비티 콘텐츠로 채운 아이스 빌리지가 함께 하고 있다. 스키장은 초급자 코스인 리틀베어를 시작으로 중급자 빅베어 등 5개의 국제 공인 슬로프를 비롯한 총 10개 면의 슬로프가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초급부터 국제 공인 슬로프까지 실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메디컬리포트=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