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청을 만들어두면 레모네이드를 만들어 먹기 좋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식재료에도 쓰이고 고기나 생선의 비린 맛을 잡아주기도 하는 레몬은 특유의 상큼한 맛으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과일 중 하나다. 특히 레몬으로 레몬청 만들기를 하면 오랫동안 보관하여 먹을 수 있으며 집에서 보다 건강한 레몬에이드를 만들어먹을 수 있다. 레몬의 제철은 7월에서 10월이기에 여름 및 가을철에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며 칼로리는 100그램당 31칼로리로 낮은 편이다.

▲레몬의 비타민C 성분은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레몬효능

레몬청 만들기로 맛있는 수제청을 먹으며 레몬효능을 느껴볼 수 있다. 누구에게나 알려져 있듯 레몬에는 비타민C 성분이 많은데, 레몬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다양한 효능을 지닌다. 특히 감기를 예방해주기 때문에 겨울철 레몬 수제청을 이용한 레몬차나 레몬에이드를 만들어먹을 수 있다. 레몬에 들어있는 구연산 성분은 피로회복에 일조하기에 수험생에게도 알맞다. 특히 레몬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기에 디톡스용으로도 사용하고 있으며 피부 및 치아를 하얗게 해주는데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레몬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나트륨을 흡수하여 배출하기에 고혈압 예방에 일조한다.

▲레몬청을 만들기 전 베이킹소다로 레몬을 씻어주자(출처=게티이미지뱅크)

레몬 수제청 만들기

상큼하고 빛깔도 아름다운 레몬을 이용하여 레몬청 만들기를 해보자. 누구든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으며 레몬을 씻을 줄 알고 약간의 칼질만 할 줄 안다면 가능한 레시피다. 레몬청 만들기는 유자청이나 딸기청으로도 응용하여 만들 수 있으며 키위청이나 오미자청으로 만들어먹어도 좋다. 레몬청 만들기 레시피를 알아보고 상큼한 레몬이 주는 영양을 가득 누려보자.

레몬청 만들기 준비물 : 레몬, 유리병, 설탕

1. 레몬청을 만들기 위해서 싱싱한 레몬을 준비하며 썩은 레몬으로는 수제청 만들기를 하지 않는다
2. 베이킹소다를 뿌린 다음 손으로 비비는 레몬세척법으로 레몬을 깔끔하게 씻어준다.
3. 베이킹소다로 레몬을 씻은 다음 베이킹소다 잔여물을 모두 제거해준다.
4. 레몬청을 담을 유리병을 소독해준다. 그릇에 물을 담고 유리 병을 거꾸로 세워서 10분간 끓인다.
5. 레몬을 얇게 슬라이스해준다. 씨가 있을 경우 씨를 제거해준다.
6. 레몬과 설탕을 1대 1 비율로 유리 병에 담아 넣는다.
7. 레몬청의 가장 윗 부분은 설탕으로 덮어준다.
8. 실온에서 이틀정도 숙성한 다음 냉장고에 보관한다.

[메디컬리포트=윤보연 기자]

저작권자 © 메디컬리포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