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블소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은 오늘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할 수 있다(출처=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홈페이지)

'모바일 블소' 블래이드앤 소울 레볼루션이 내일 0시 정식 오픈한다.

블레이드앤 소울 레볼루션은 넷마블에서 엔씨소프트로부터 블레이드 앤 소울의 지적 재산권을 활용해 만들었다. 블레이드앤 소울 레볼루션은 작년 2017 지스타에서 미리 시연된 바 있으며,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2018 지스타에서 다시 공개해 많은 플레이어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이번 정식 오픈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블소 레볼루션은 풀3D그래픽을 기반으로 원작 특유의 그래픽 감성을 살렸으며 방대한 콘텐츠와 사계관을 구현해 몰입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무공(스킬) 연계와 무빙 액션 시스템으로 대전 게임 못지않은 액션성을 살렸다. 뿐만 아니라 유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커스터마이징 기능과 새로운 종족인 남성 린족을 추가했다.

원작인 블소와 차이점은 이용자들이 참여 가능한 대규모 오픈 필드 세력전 및 2:2 기무를 구현한 점이며 이용자들간의 갈등, 경쟁, 협동이 일어날 수 있는 커뮤니티 요소들을 게임 곳곳에 배치해 MMORPG의 감성을 담았다. 블소 모바일의 스토리는 원작에 충실하며, 현재 1막~4.5막까지의 시나리오 모드를 제공하고 있으나, 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시나리오 모드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블소 모바일의 최소사양은 안드로이드 기준 CPU 쿼드코어 2.45GHz, RAM 2GB, OS버전 5.0/5.1 이상이며 5일 오전부터 사전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메디컬리포트=여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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