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런 옷을 하얗게 만들어줄 흰색셔츠 세탁(출처=게티이미지뱅크)

흰셔츠는 직장인들은 하나 정도는 있는 무난한 셔츠이다. 사계절 내내 입을 수 있지만 깨끗하게 입기 힘든 옷인만큼 깨끗하게 빨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분들이 많다. 깨끗하게 빨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계란 껍질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계란 껍질을 버리지 말고 하얀 옷을 삶을 때 넣으면 누런 옷도 새것같이 바뀐다. 껍질을 그냥 넣으면 껍질이 부서지기 때문에 거즈에 넣어 같이 삶아주는 것이 좋다.

▲ 하얗게 만들 수 있는 와이셔츠 세탁 법(출처=게티이미지뱅크)

찌든때 쉽게 없애는 흰셔츠 세탁

하얀 셔츠에 흰우유가 만나면 엄청난 효과를 준다. 실크 소재의 옷들은 누렇게 변색되기 때문에 고민이 많다. 손빨래나 세탁기에 빨기 전 옷감을 물이 가득 찬 곳에 넣어주어 우유를 약간만 탄 물에 담궜다가 세탁해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모두 다 아는 과산화수소를 이용하여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셔츠의 경우 다림질을 많이 하기 때문에 누렇게 변할 수 있는데 과산화수소가 30%가 들어간 따뜻한 물에 여러 번 닦아낸 뒤 헹궈 주어도 하얗게 만들 수 있다. 과산화수소가 없다면 얼룩진 부분에 양파를 잘라 문질러준 뒤 찬물로 헹궈 주어도 좋다.

▲ 흰색옷 세탁 베이비파우더 이용하여 방지하기(출처=게티이미지뱅크)

베이비파우더로 손쉽게 흰셔츠 세탁 안하고 깨끗하게

베이비파우더를 이용하면 변색된 부분을 새것처럼 돌릴 수 있는 세제 역할을 한다. 더러워지기 쉬운 못깃이나 소매깃에 베이비 파우더를 뿌려주고 다리미로 다려주면 누렇게 변한 부분이 흰색이 되어 베이비파우더가 변색이 되는 것을 막아주어 장시간 깨끗한 옷을 입을 수 있다. 옷을 입기 전 누렇게 되는 부위에 베이비 파우더를 뿌리고 입으면 목과 손목에 땀과 각종 때가 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레몬 껍질을 이용하여 옷을 세탁한 후 레몬껍질을 넣고 끓인 물에 하루정도 담가둔 뒤 다시 한번 빨면 옷감이 상하지 않고 하얗게 만들 수 있다.

[메디컬리포트=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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