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김영희' 거인병 앓아

1980년대 농구 스타 김영희는 '거인병'으로 불리는 말단비대증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거인병이란 성장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돼 신체 부위가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것을 말하며 이로 인해 과거 방송에서 김영희는 고충을 토로했다.

과거 김영희는 우울감이 심하고 밤이면 불안감을 느껴 위축된 삶을 살았으며 자신의 외모가 싫어 거울을 보지 않았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메디컬리포트=유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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