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해산물 오징어는 다양하게 요리가 가능하고 우리 몸에 좋은 영양성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 해산물이다. 오징어를 서양에서는 먹물만 먹고 몸통과 다리를 요리해서 즐겨 먹지는 않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오징어와 관련된 요리가 발달해 있고 건조해서 반건조오징어를 간식거기와 안주로 많이 애용한다. 오징어의 효능에 대해 소개한다.

오징어의 다양한 효능

오징어 껍질 부위에는 피로회복으로 유명한 타우린이 풍부해서 오징어 요리시 깨끗히 씻어 껍질 채 요리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DHA와 EPA가 풍부하여 불포화지방신이 학습 및 기억능력을 향상시켜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고 치매예방에 좋다. 타우린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기능도 있어 당뇨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시토테롤이라는 성분이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아주는 역할 해서 혈관 속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성인병 예방에 탁월하다.

반건조오징어 무조림 레시피

재료 : 반건조오징어 2마리, 무 1/3개, 대파 1/2개, 청양고추 2개, 다진마늘 1큰술, 물 1.5컵, 다시마 1장

양념장 ; 간장 4큰술, 맛술 1큰술, 설탕 1큰술, 물엿 3큰술

1. 냉동되었던 반건조오징어는 실온에서 1시간 자연해동 시킨다.

2. 오징어를 손질하고 무는 큼직하고 납작하게 썰어준다.

3. 냄비에 무를 넣고 물과 다시마를 넣고 끓으면 다시마를 건져낸다.

4. 양념장을 넣고 20분간 끓이고 오징어를 넣고 5분간 조린다.

5. 대파 고추, 다진마늘 넣고 한 소끔 더 조린다.

[메디컬리포트=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