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책상의자세트는 유아용 책상과 의자가 세트인 제품을 말한다. 어느 정도 학습이 가능한 4세 이상의 유아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책상이라 이 시기 엄마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유아책상의자세트는 4세 이상의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책상의자세트를 말한다(출처 = 픽시어)

특히나 아이들의 방을 꾸밀 때에 유아책상의자세트를 구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여러 가지로 따져 봤을 때 단품으로 유아책상이나 의자를 구입하는 것 보다 유아책상의자세트를 한꺼번에 구입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 그렇다면 일룸 유아책상, 일룸 땅콩책상, 세이지폴 유아책상 등 다양한 유아책상의자세트와 유아책상에 대한 정보를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다양한 유아책상의자세트 브랜드와 고르는 요령은?

유아책상의자세트는 디자인을 통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이들 방의 벽지나 전체적인 분위기에 따라 디자인이나 색감 등을 통일시킬 수도 있고 다양한 인테리어 효과도 낼 수 있다. 최근들어 만만치 않게 오르는 책상이나 의자의 가격을 고려하면 저렴한 가격에 유아책상의자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장점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다양한 유아책상 브랜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유아책상의자세트 중 가장 많이 알려진 브랜드는 일룸 유아책상이다. 일룸 땅콩책상은 아이들의 신체에 잘 맞는 사이즈와 편안한 재질로 엄마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우레탄 스폰지에 인조가죽을 덧댄 의자 쿠션은 오염관리에도 편하고 장시간 사용에도 큰 문제가 없다. 특히 의자의 높낮이와 등판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커 나아가는 아이들의 신체에도 맞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유아책상 의자세트는 최근 다양한 브랜드로 출시되어져 있다(출처 = 픽사베이)

세이지폴 유아책상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는 '굿 디자인'마크를 획득한 제품이다. 아이가 의자에 깊숙이 앉을 수 있도록 5도의 경사를 주는 등 인체공학적인 설계가 돋보인다. 라운드형 의자 등받이와 아이의 몸이 밀착될 수 있는 W자 가공된 좌판이 더욱 인상적이다.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도 일룸 유아책상, 땅콩책상과 비교해서 매력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비교적 저렴한 유아책상의자세트를 찾는다면 에그스타 유아책상의자세트를 추천한다. 에그스타 유아책상의자세트는 피톤치드 고급 자작나무를 사용한 제품으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따뜻한 원목의 분위기는 아이에게 안정감을 가져다주는 효과를 준다. 내구성이 좋고 조립형 제품이라 실용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플라스틱? 나무?, 유아책상의자세트 각각의 장단점은?

유아책상의자세트를 고를 때에는 플라스틱 또는 나무 플라스틱, 나무 재질을 잘 골라서 쓰는 것이 좋다. 플라스틱 재질은 가벼워서 아이들이 의자를 들고 다닐 수 있고, 부딪혀도 다칠 염려가 적지만 정전기의 우려가 있다.

▲유아책상의자세트를 고를 때에는 재질의 특성을 잘 고려할 필요가 있다(출처 = 맥스픽셀)

나무 재질 가구는 특유의 따뜻한 촉감으로 아이의 정서적인 면에 도움이 되고, 고급스러워 보이지만 기스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최근에는 해외를 중심으로 친환경 종이재질의 제품도 출시되고 있지만 역시 내구성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다.

[메디컬리포트=홍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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