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혓바늘은 수면부족, 전신 질환, 생리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일상생활을 하면서 흔하게 겪는 혓바늘은 혀 표면에 작은 궤양이 생기거나 맛을 느끼는 설유두가 염증으로 인해 붉게 솟아오르는 증상이다. 혀의 찌르는 듯한 통증으로 인해 혓바늘로 불리고 있다. 혓바늘 원인은 자극적인 음식이나 스트레스, 피로, 수면부족, 전신 질환, 생리, 급격한 체중 저하, 음식 알레르기, 비타민 혹은 무기질의 부족 등 다양하다. 또한 혓바늘 원인이 되는 질환들도 다양하다. 설염, 바이러스 감염, 면역장애,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 베체트 증후군, 구강 결핵 등이 있다. 이처럼 다양한 혓바늘 원인들이 있지만 대부분 특별한 치료가 없어도 1주일 안에 혓바늘이 좋아진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구강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면역력 저하

면역력 저하가 혓바늘 원인이 될 경우 조금만 피로를 느껴도 금세 혓바늘이 돋아 일상에서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또한 면역력 저하는 구강 점막이 하얗게 허는 구강염증을 동반하기도 하여 면역력 저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우리 몸의 면역력 저하가 일어나면 입속에 있는 특정 세균의 번식이 원활해져 혓바늘은 물론 입안염증까지 생길 수 있다. 이럴 경우 자연적으로 혓바늘 증상이 완화되지 않으며 오랫동안 이어지기 때문에 혓바늘 치료가 필요하다.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면역력 저하 원인

혓바늘 원인이 되는 면역력 저하의 원인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무심코 하는 행동들에 의해서 떨어질 수 있다. 단 음식과 음료수 등 많은 당분을 섭취하게 되면 면역력이 손상될 수 있어 하루에 100g 이상의 설탕을 먹으면 백혈구 세균 파괴 능력이 크게 떨어진다고 한다. 또한 평소 물이 자주 마시지 않거나 수돗물을 바로 마시는 등의 행위는 면역력 저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가 심하면 면역력 저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취미생활이나 수면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는 것이 좋다.

▲비타민 C 제품은 성분을 확인하고 구입하여야 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면역력높이는약

혓바늘 원인이 아니라도 기온이 떨어지면서 면역력 저하가 올 수 있어 면역력높이는약으로 건강을 지키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면역력높이는약으로 비타민C 제품들이 있다. 다만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비타민C 제품들은 비타민 C뿐만 아니라 다양한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어 꼼꼼히 따져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그밖에 굴이나 마늘, 고구마 등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도 있어 평소 꾸준히 섭취해주면 면역력 저하로 인한 혓바늘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지 않을 것이다.

[메디컬리포트=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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