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성 자반증은 아동에게서 자주 일어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알레르기성 자반증은 대체로 2~8세의 아동에서 흔히 있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여자 아이보다는 남자 아이에게 더 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알레르기성 자반증은 주로 팔 다리에 집중하여 발진 증상이 나타나며 복통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 밖에 관절통을 호소하기도 하는데 환자마다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기도 하며 알레르기자반증을 앓는 기간도 1~2주부터 수개월까지 반복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알레르기성 자반증은 특별한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장출혈 또는 장꼬임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복통과 관절통에 대한 치료는 의사의 진료에 의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알레르기 자반증의 명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알레르기자반증 원인은?

알레르기자반증 원인은 아직까지 완벽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감기나 편도선염을 자주 일으키는 연쇄상구균 감염 후에 발생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바이러스 또는 세균과의 연광성이 있다고 한다. 알레르기자반증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식품이나 약물과의 연관성이 증명되기도 하여 알레르기라는 이름이 붙었으나 흔치 않은 알레르기자반증 원인으로 식품의 제한은 일반적으로 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알러지성 자반증은 혈뇨, 단백뇨를 유발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알러지성 자반증과 신장

알러지성 자반증은 혈관 질환으로 신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신장의 역할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한다. 실제로 알러지성 자반증 환자 10명중 2~5명은 자반증에 의한 혈뇨나 단백뇨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며 적절한 자반증 치료를 통해 개선이 가능하다고 한다. 일부 환자는 수 년 동안 혈뇨나 단백뇨 증상이 지속될 수도 있다고 한다. 심할 경우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어 신장 침범의 위험을 예측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특히 단독으로 혈뇨만 나오는 것이 아닌 단백뇨와 함께 나오는 경우가 예후가 더 좋지 않다고 하며 혈뇨와 단백뇨의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2명 중 1명 이상이 만성 신부전증으로 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고 한다.

▲자반증 치료를 위해서는 혈관의 개선이 필요하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피부자반증 치료

피부자반증 치료는 증상을 치료하기보다는 인체의 전체적인 문제에 원인을 해결하여 자반증의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한다. 내부 장기의 균형을 맞춰주면서 면역력을 향상시키며 적혈구가 혈관 밖으로 유출이 되지 않도록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치료를 곧 자반증 치료라고 하며 개인에 체질과 증상에 따라서 치료를 하여야 하므로 병원에 내원하여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메디컬리포트=한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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