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9호선 연장 개통

▲오늘 3일 9호선 연장 개통 후 첫 월요일이다(출처=연합뉴스 캡처)

지난 1일 주말 서울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이 공식 개통돼 서울 송파구, 강동구에서 강남이나 여의도로의 진입이 쉬워졌다.

서울시는 이번 달부터 급행열차 18대 모두 현재 4칸에서 6칸으로 전환할 계획이며 연장 개통 후 첫 월요일 출근길은 여전히 혼잡한 모습이었다.

▲9호선 3단계 구간 개통으로 혼잡이 우려됐다(출처=연합뉴스 캡처)

9호선은 워낙 혼잡도가 높아 서울 지하철 노선도 사이에서 '지옥철'로 불려 승객들의 불편함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9호선 연장으로 8개 역이 추가됐으나 급행 운행 횟수는 현재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 중으로 구간 개통으로 인한 9호선 혼잡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메디컬리포트=유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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