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10개 지점을 가지고 있는 솔게스트하우스가 휘닉스 평창에 11번째 지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솔게스트하우스는 파티, 공연, 플리마켓 등 문화가 있는 게스트하우스로 SNS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솔게스트하우스 휘닉스파크점은 국내 스키장 최초로 파티문화가 있는 복합 문화 게스트하우스로 주목받고 있다. 솔게스트하우스 휘닉스파크점은 도미토리룸 숙박, 모텔, 온돌방의 다양한 숙박시설과 리프트권, 의류 렌탈, 장비 렌탈, 중식, 강습을 풀패키지로 묶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솔게스트하우스 관계자는 "휘닉스평창과 제휴를 맺어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덧붙여 "솔게스트하우스의 파티문화는 스키장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며, "저녁마다 딥라운지에서 파티를 열고 있다. 통삼겹살과 소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바베큐파티, 각종 인디 뮤지션들의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디제이 파티 등 젊은 청춘 남녀들의 취향에 맞는 파티와 문화 콘텐츠를 마련해 놓았다"고 설명했다.

솔게스트하우스 휘닉스파크점에서는 휘닉스 평창에서 보드, 스키를 처음 접한 사람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도록 초보자용 N:1 강습과 1:1, 2:1, 3:1의 심층 강습으로 맞춤형 교육도 진행한다.

솔게스트하우스의 이인행 관계자는 "휴식과 재미있는 겨울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솔게스트하우스가 스키장 여행객들의 쉼터이자 휘닉스 평창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로 발돋움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메디컬리포트=양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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