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는 우리 몸 속에 쌓인 독소를 시원하게 배출해줄 수 있는 채소로 약용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미나리 철은 3월부터 12월까지로 겨우내 몸 속에 쌓인 독소를 배출해줄 수 있는 채소일뿐만 아니라 지금도 맛있는 미나리로 몸관리를 해볼 수 있다. 미나리는 특유의 향과 아삭한 식감, 약간 단 맛이 나는 채소로 먹기도 좋다. 미나리요리는 미나리된장무침, 미나리즙, 미나리무침 등 다양하며 미나리 삼겹살 조합은 왠만한 채소보다 맛있다. 12월까지 미나리 철인 만큼 미나리를 통해 우리 몸 속에 쌓인 독소를 배출해보자.
미나리 효능
미나리는 약리학적으로 비타민 A, B1, B2, C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알칼리성 식품이다. 이러한 성분들은 우리 몸에 흐르는 혈액의 산성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단백질, 철분, 칼슘, 인 등의 다양한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하여 혈액을 정화시키는데 일조하며 갈증을 없애고 열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다. 또한 미나리효능은 머리를 맑게 해주며, 대소장을 잘 통하게 하고, 황달, 부인병, 음주 후의 두통이나 구토 증세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질환에 대한 미나리 효능을 살펴보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경감해주기 때문에 고혈압 관리에 도움이 된다. 또한 간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간경화에 효능이 있으며 신장, 방광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미나리요리에 대해
미나리요리는 미나리 본연의 맛도 좋지만 더욱 맛있기 위해 미나리를 이용한 요리다. 대표적인 미나리요리는 미나리무침이 있다. 국간장과 다진 파, 마늘, 참기름, 설탕, 실고추 그리고 미나리만 있으면 간단하게 무쳐 먹을 수 있는 미나리요리로 우리들의 밥상에 언제나 오를 수 있는 반찬이 된다. 다만, 미나리요리 섭취를 통해 다양한 미나리 효능을 보는 것이 좋지만 바쁜 현대인들은 끼니를 거르는 등 미나리요리를 섭취할 여건이 마땅치 않은 상태다. 이러한 문제점을 딛고 미나리 효능을 보고 싶다면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건강보조식품인 미나리즙을 통해 간편한 섭취로 미나리 효능을 볼 수 있다. 미나리즙은 하루에 한 포씩만 먹어도 하루 섭취할 미나리의 양을 섭취할 수 있으며 꾸준히 마시면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메디컬리포트=윤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