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풍경을 볼 수 있는 남산 케이블카(출처=플리커)

남들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가을철 낙엽을 바라보고 싶을 때에는 남산 케이블카를 이용해보자.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에 솟아오른 남산의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남산케이블카는 서울과 명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산 케이블카는 완벽한 시설과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남산케이블카는 1962년 5월 12일에 첫 운행을 시작해 5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일부 조건 충족시 남산 케이블카 할인요금이 적용된다(출처=플리커)

남산 케이블카 이용정보

남산 케이블카 가격은 대인의 경우 왕복 9500원, 편도는 7000원이다. 소인은 왕복 6500원, 편도의 경우 4000원이다. 단체 30명이상 요금은 저렴하며, 65세 이상이나 국가유공자, 장애인, 5.18 민주부상자의 경우 남산 케이블카 할인 요금이 적용된다. 남산 케이블카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기에 다소 늦은 시간에도 이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사람이 비교적 적은 시간에 케이블카를 타기를 원한다면 오전 시간에 타는것을 추천한다. 남산 케이블카 예약 서비스는 운영하지 않고 있다. 남산 케이블카 주차장은 10분에 1000원의 요금으로 저렴하게 남산 케이블카 주차를 이용할 수 있다. 남산케이블카 타는곳에서 도착지까지의 시간은 3분 정도로 지상과의 고저차는 138m이기 때문에 짜릿한 경험을 원하는 경우에도 남산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남산케이블카의 수용 정원은 총 48명이다.
남산 케이블카의 1층에는 대합실과 전시장, 가족도우미실, 수유실과 화장실이 있으며 남산 케이블카 타는곳은 3층이다. 남산 케이블카 상부승강장은 승강장과 매표소, 남자 및 여자 화장실, 음식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산 케이블카는 보호자 1인당 36개월 미만의 어린이 1명은 무임승차를 할 수 있다(출처=플리커)

남산 케이블카 이용시 주의사항

남산 케이브카 왕복 승차권을 구입한 후에 편도를 이용할 경우에는 환블이 되지 않으며, 보호자 1인당 36개월 미만의 어린이 1명은 무임승차가 가능하다. 더불어 중증 장애인과 동반 보호자는 우선적으로 탑승이 된다. 복지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등급에 따라 남산 케이블카 할인가로 이용이 가능하다 .1~3급의 경우 본인과 및 동반 1인이 할인되어 소인요금이 적용되며, 4~6급의 경우 본인만 할인되어 소인요금이 적용된다.

[메디컬리포트=한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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