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과 협심증 모두 혈액이 심장으로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을 때 발생하는 질병이다. 이 두 질병은 심장 질환이면서 돌연사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알려진 만큼 초기증상 및 전조증상을 미리 파악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근경색의 초기증상 및 전조증상과 심근경색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자.
심근경색·협심증 초기증상·전조증상
흔히 심근경색 초기증상이라고 오해하는 심장이 찌릿찌릿 하고 콕콕 쑤시는 증상은 심근경색과 협심증 초기증상과 관련이 없다. 주변인들이 '심장이 빨리 뛰어요', '심장이 아파요', '가슴이 아파요'라고 말할 때 심근경색은 아닌지 걱정할 수도 있지만 이도 심근경색·협심증의 초기증상이 아니다. 가슴이 쥐어 뜯기는 듯 답답한 증상(증세)가 나타난다면 심근경색·협심증 초기증상을 의심해야 한다. 휴식 후에도 가슴이 답답한 증세가 낫지 않는다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특히 위에 통증이 오면서 소화가 잘 안될 때 단순 위장 잘환이나 소화불량 증상으로 생각하지만, 심근경색 초기증상일 수 있으므로 병원에 내원해 심근경색 정말 검사를 받은 것이 좋다.
심근경색·협심증 치료
심근경색·협심증 검사를 통해 심근경색·협심증이 발병됐음을 확인했다면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심근경색의 경우 풍선확장술 등 혈관을 다시 열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수술을 시행한다. 협심증의 경우에는 관상동맥을 확장해주는 스텐드 삽입술이나 콜레스테롤 저하 약물 복용 등으로 치료한다.
천기누설에서 소개한 심근경색과 심장에 좋은 음식, 피스타치오
피스타치오는 생으로나 기름에 볶아서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피스타치오를 더 맛있게 먹고 싶다면 MBN '천기누설'에서 소개된 피스타치오 송편을 만들 수 있다. 쌀가루와 피스타치오의 비율을 3:1 비율로 섞고 소금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반죽에 간을 해준다. 송편의 소로는 고구마를 사용하는데, 고구마의 칼륨과 피스타치오의 피토스테롤이 만나면 혈관 손상 및 심근경색 예방 효능이 배가 된다. 피스타치와와 고구마를 잘게 다져 기름에 볶은 뒤 꿀과 섞어 소를 준비한다. 그 후 반죽을 적당한 크기로 떼어 소를 넣어 송편을 빚은 뒤 찜기에 20분 찌면 심근경색에 좋은 음식, 피스타치오 송편이 완성된다. 또한 양파와 피스타치오, 우유로 만능장을 만들어 스테이크나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메디컬리포트=정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