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청주 가볼만한곳을 알아보자(출처=게티이미지뱅크)

교통의 요지라고 불리는 대전광역시는 충북과 붙어 있으며 어린아이들과 같이 나들이 가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 대전에 잇는 대전시민 천문대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공개관측을 하는 국내 최초의 시민 천문대로서 맑은 주간에는 주로 태양 관측을, 야간에는 행성과 달, 성운, 성단, 은하 등의 천체 관측이 가능하다. 원형 돔에 설치된 굴절망원경은 태양의 홍염까지도 관찰이 가능하다. 1층 돔 스크린에 가상의 별을 투영해 밤하늘을 관찰 할 수 있어 어린아이들에게 우주의 신비로움을 경험하게 할 수 있다.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놀러가기 좋은 대전 오월드(출처=게티이미지뱅크)

대청호 로하스길

조정지댐, 구룡상, 장승공원을 지나는 대청호 로하스길은 대청호 오백리길 중 하나로서 물 안개와 수면에 아름다운 모습을 비쳐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곳이다. 특히 금강로하스대청공원에서부터 조정지댐까지의 5km 구간이 아름다운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수면에 비치는 모습이 마치 다른 세계로 빨려들어가는 듯한 기묘하고 신묘한 분위기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연인과 찾는 관광객들이 많다.

▲전 대통령 별장이 관광할 수 있는 대전 청남대(출처=게티이미지뱅크)

대전의 밤하늘을 눈에 담을 수 있는 보문산전망대

대전 시가지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보문산전망대는 야구경기가 있는 날이면 도심의 야경과 함께 경기장 조명이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야경을 뽐내게 되는데, 보문산전망대에서 이를 바라보며 연인과의 데이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또한 이 전망대까지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야경데이트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메디컬리포트=정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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