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가 많은 부산광역시로의 여행(출처=플리커)

매번 가던 여행지 보다는, 가끔 새로운 여행길을 찾아 떠나보는 것도 일상에 있어 큰 활력을 부여할 수 있는 요소다. 푸른 바다가 넘실거리는 부산여행에서는 다른 곳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찬란한 볼거리들이 다수 자리하고 있다. 부산여행코스추천코스를 알아보며 친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여행 계획을 짜보자.

▲휴식과 추억, 역사가 있는 부산 이바구길(출처=플리커)

부산여행 코스 - 부산 이바구길

감성적인 길을 걸으며 회상에 빠지고 싶다면 부산여행1박2일 코스인 부산 초량이바구길에 가보자. 부산 이바구길은 경상도 사투리로 '이야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부산 최초의 근대식 물류창고로 쓰였던 남선창고와 더불어 168계단에서는 각각 층계마다 피란민들의 가슴 아픈 마음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영화를 상영하던 범일동 극장트리오를 만나볼 수 있으며 여행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이바구충전소와 까꼬막 등이 있다. 부산 초량이바구길에는 음식이나 막걸리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다. 부산 이바구길의 담장 갤러리에서는 동구지역 산복도로에서만 보고 느낄 수 있는 시와 사진이 있는 풍경을 볼 수 있다. 이곳은 세월의 흐름에 따라 점차 변화하는 초량지역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시 작품을 함께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부산여행코스추천 '이바구정거장'은 주민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이바구길 탐방 안내소이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토요음악캠프와 청년작가 작품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긴 여정에 지친 여행객들이 잠깐 쉬어갈 수 있는 문화 휴식 공간이기에 부산여행1박2일여행으로 부산 이바구길에 간다면 들러보기 좋은 곳이다. 한편, 부산 부산여행코스추천 초량이바구길에서는 부산 모노레일도 타볼 수 있다.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정받은 부산 태종대(출처=플리커)

부산여행 코스 - 부산태종대

부산여행코스추천 부산태종대는 백악기말에 호수에서 퇴적층이 발생한 뒤 해수면이 상승하고, 파도에 의해 침식됨으로써 만들어진 해식애, 해안동굴이 있는 자연의 산물이다. 영도해안을 따라 약 9.1킬로미터 지점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다. 해발 250m의 최고봉이 있으며 120여가지의 수목이 울창하게 자라나 있는 곳으로 바다와 나무가 공존하는 놀라운 전경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2005년 11월 1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7호로 지정된 부산태종대는 지난 2013년 국가지질공원으로도 인정받게 되어 더욱 가볼만한 곳이 되었다.

[메디컬리포트=윤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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