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주가 상승세 보여…

오늘 5일 유한양행이 얀센 바이오텍과 비소세포폐암 치료를 위한 임상단계 신약 레이저티닙의 라이선스 및 공동개약 체결을 발표했다. 국내 1등을 넘어 글로벌 제약사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계속하고 있는 유한양행은 전일종가 17만 8천원에서 약 30% 상승률을 보였다. 급격한 주가 상승률을 보인 유한양행은 레이저티닙의 약효와 안정성 가능성 등을 제시했다. 한편, 유한양행 이정희 대표이사는 "유한양행은 폐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분들을 위한 효과적인 치료방안으로 레이저티닙을 개발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환자분들의 삶을 개선시키기 위해 본 치료제의 개발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리포트=유화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