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외도는 유람선을 타고 진입할 수 있다(출처=플리커)

외도는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외도길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바다와 각종 식물이 만들어내는 수려한 경관으로 알려진 곳이며, 거제도 외도 가는법으로써 배를 타고 들어갔다가 나와야 하는 곳이기에 더욱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거제도 외도 맛집에 들러 식사를 하고, 거제도 외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여유롭게 주변의 경관을 감상하다보면 어느새 거제도 외도에 도착해 있다. 거제도 외도 보타니아는 거제도 외도 유람선을 타고 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2000만의 총 방문객을 자랑하며, 연간 100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사람들의 발검을이 잦다.

▲외도 보타니아에서는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다(출처=플리커)

외도여행 '보타니아' 소개

보타니아를 즐기기 위해서는 여행지에 대한 이해가 우선시되어야 할 것이다. 보타니아의 정문을 지나 만날 수 있는 외도광장은 외도가 가지고 있는 다소 급한 경사를 보다 아름답게 재해석한 곳으로, 외도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배치되어 있다. 더불어 주변에 드리워진 나무와 꽃 등 아름다운 자연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포토존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어서 만날 수 있는 선인장가든에서는 선인장을 비롯하여 다양한 품종의 알로에를 만나볼 수 있으며 주변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식물인 용설란, 덕구리란이 심겨져 있다. 사진 찍기 좋은 비너스가든은 다소 이국적인 모습을 띄고 있으며 버킹검 궁의 후정을 모티브로 지어진 곳으로, 지중해 부근의 지역들을 떠올리게 하는 아름다운 건축물이 있으며, 신전을 연상케 하는 동백나무 프레임이 있다. 특히 거제도 외도 보타니아의 <리하우스>는 드라마 <겨울연가>의 마지막회 촬영지로 알려져 있다. 이탈리아어로 '환영합니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벤베누토 정원'은 튤립과 양귀비, 수국, 부시세이지, 동백 등 계절별로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는 곳으로써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자연의 청량함을 느낄 수 있는 '뱀부로드'에서는 대나무 숲과 동백나무가 우거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외도 보타니아는 8시 30분부터 17시까지 열려있다(출처=플리커)

보타니아 여행 팁

거제도 외도 보타니아는 매일 8시 30분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일반인은 11000, 만 2세부터 초등학생까지는 5000원의 요금을 내고 들어갈 수 있다. 30명 이상의 어린이 단체고객은 4000원, 그리고 청소년과 군경은 8000원, 청소년 단체의 경우 6000원에 입장이 가능하다.

[메디컬리포트=한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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