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한번 쯤 꼭 가보고 싶은 곳 울릉도는 생각보다 시간이 걸려서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서울에서 울릉도까지 12시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다. 쉽게 가는 것이 어려운 국내 여행지이다.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울릉도 여행을 2박3일을 정하고 간다. 이동시간을 줄이고 싶다면 비행기를 이용하여 대구까지 비행기로 가는 방법도 있다.

2박3일 울릉도 여행 배편

울릉도를 가기 위해서는 포항여객선 터미널을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게 된다. 배편에 필요한 금액은 일반석 기준 주중 왕복 12만9천원이고 주말 할증 14만1600원 으로 시간은 편도 약 3시간 정도 소요가 된다. 하지만 배 멀미가 심한 분들은 후포항을 이용해 배를 타는 시간을 조금더 줄일 수 있다. 차로 이동하는 시간이 더 길어지는 반면 배에 탑승 해야 하는 시간은 편도 2시간으로 줄어들 수 있다. 인터넷으로 사전 예매를 하면 할인이 적용되니 사용하는 것도 좋다.

2박3일 울릉도 여행 코스

첫날은 천부 해중 전망대 와 나리 분지 울릉 천국 순으로 여행을 즐기면 된다. 우리나라의 유일한 수중 전망대로 수심 6M까지 내려갈 수 있고 자연 그대로의 바다를 볼 수 있다. 2일차에는 코끼리 바위, 태하 등대 남서일몰전망대를 즐기면 된다. 울릉도의 3대 절경 중 하나인 코끼리 바위는 코를 물 속에 담드고 물을 마시는 모양의 바위이다. 마지막 3일차 에는 예림원, 행남 해안산책로 이다. 예림원은 수목과 바다를 한 곳에 볼 수 있는 식물 테마 공원이다.

[메디컬리포트=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