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여행으로 힐링타임을 가져보자(출처=게티이미지뱅크)

하늘은 높고, 비나 눈이 내리지 않는 청명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답답한 일상은 잠시 구석에 몰아두고 경북가볼만한곳에 방문하여 잠시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경주 핑크뮬리 군락지, 경주 황리단길에서 사진을 찍으며 나만을 위한 휴식을 취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가을을 맞이하여 떠나는 경북 가볼만한곳 코스를 알아보자.

▲석가탑, 다보탑이 있는 경주 불국사(출처=게티이미지뱅크)

경북 가볼만한곳 - 경주 불국사

경북가볼만곳 불국사는 527년 법흥왕의 어머니 영제부인의 발원으로 창건되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경주 불국사에서는 국보 제 21호인 석가탑, 국보 제 21호인 다보탑과 국보 제 23호로 지정된 청운교 및 백운교를 함께 볼 수 있는 곳이다. 더불어 국보 5점과 보물 6점,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써 아이들을 위한 역사 공부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다. 경주 불국사의 관음전은 1400년경 조선 초기의 건축양식을 그대로 보여주는 모습이며, 관세음보살을 모신 법당이다. 그 외에도 불국사에서는 일주문, 안양문, 불이문, 극락전 등을 볼 수 있다. 한편, 불국사는 매일 7시에서 18시까지 오픈하며, 동절기에는 17시 30분까지 오픈한다. 성인의 경우 5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으며, 만 13세에서 18세의 청소년은 3,500원, 만 7세에서 12세에 해당하는 어린이의 경우 2,5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다.

▲궁궐터와 연못이 있는 '동궁과 월지'(출처=게티이미지뱅크)

경북 가볼만한곳 - 동궁과 월지

안압지라고도 불리우는 경북가볼만한곳 '동궁과 월지'는 경북 경주시 인왕동에 위치한 통일신라시대 궁궐터다. 사적 제 18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신라의 태자가 머물렀던 곳으로 전해져있다. 안압지 연못은 입수구와 수로 등의 필요한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경주 동궁과 월지를 거닐면서 조용히 걸어보는 것도 좋다.

▲등산하기 좋은 대구 팔공산(출처=플리커)

경북 가볼만한곳 - 대구 팔공산

경주와 가깝게 위치한 대구 팔공산은 경북가볼만한곳으로 꼽기에 충분하다. 가을철의 단풍놀이를 즐기기도 좋은 곳이며 등산을 할 수 있다. 팔공산은 영남 지역의 명산으로 알려져 있으며, 신라불교의 성지로써 자리매김하게 된 곳이다. 경북가볼만한곳 대구 팔공산에서는 삼존석굴과 은해사, 관봉 석조여래좌상을 볼 수 있다. 한편, 대구 팔공산은 1980년 5월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군위군과 영천, 대구의 경계를 이룬다.

[메디컬리포트=윤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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