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의 여주인공 정소민 (출처=tvN 홈페이지)

지난 9월 20일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후속으로 지난 3일, 1화를 방영해 현재 3.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3화를 앞두고 있는 새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의 인기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서인국, 정소민, 박성웅, 고민시, 유재명, 서은수 등의 출연으로 캐스팅부터 첫방송까지 화제를 모은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송혜진 작가와 유제원 PD가 뭉쳤으며,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를 그린다. 또한 드라마 회가 방영될수록 정소민 단발, 패션, 촬영지, OST 등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재방송 시간, 다시보기, 몇부작인지에 대한 관심 역시 하늘을 찌르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현재 16부작으로 편성돼 있으며 매주 수,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출처=tvN 홈페이지)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원작은?

또한 드라마가 방송되면서 원작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 한 것으로 우리 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배우 '기무라 타쿠야'의 일드 원작이다. 기무라타쿠야, 후카츠 에리, 아카시야 산마가 주연을 맡아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화제작이다. 해당 드라마는 제 33회 더 텔레비전 드라마 아카데미 어워즈 8개 부문을 석권하기도 했다. 특히 원작에서 등장하는 자살, 근친상간, 총살 등의 자극적인 내용은 방영 당시에도 충격을 안겼으며 이에 시청자들은 국내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이 원작과 같은 결말을 따를 지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인물관계도 (출처=tvN 홈페이지)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인물관계도

극 중 서인국이 맡은 '김무영'은 살인용의자이자 자유롭고 위험한 괴물이다. 정소민은 괴물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싶었던 여자 '유진강' 역을 맡았다. 박성웅은 27년차 강력계 형사이며 하나뿐인 여동생 유진강을 애지중지하는 동생바라기 '유진국' 역을 맡는다. 서은수는 부잣집 딸이자 도예가 '백승아'로, 도상우는 넘사벽 황금 백그라운드를 가진 재벌 2세 '장우상' 역으로 분해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한다.

[메디컬리포트=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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