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다. 여행으로 가볍게 떠날 수 있는 강릉은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2시간 정도면 닿을 수 있는 거리로 시원한 날씨를 맞이해 찾는 방문객들이 늘고 있다.

넓은 동해 바다만큼 인심 후한 강릉에는 여러 맛집들이 즐비해 관광지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는데, 그중 하나로 강릉 경포대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강릉맛집 '영진댁'이 있다.

강릉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영진댁'은 경포대와도 가까워 경포대맛집으로도 통한다.

그중 20여가지 각종 해산물과 신선한 재료가 가득 담긴 대왕철판으로 미식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넓은 동해 바다만큼 강릉의 인심 후한 맛을 볼 수 있는 대왕철판 메뉴는 1단에는 비빔낙지칼국수가, 2단에는 각종 조개 및 해산물이 넘쳐나는 메뉴이다.

1단에 들어가는 비빔낙지칼국수는 매콤한 낙지볶음에 칼국수를 비벼먹는 맛이 일품인데, 그 밑에 삼계탕이 함께 제공되어 바다향과 함께 진한 닭육수를 맛볼 수있다.

주문진 맛집 '영진댁'의 점주는 "해산물 요리코스가 먹다 보면 양은 부족한데, 터무니 없이 높은 가격대로 부담스러울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4~5명이 먹어도 남는양을 자랑하는 대왕철판메뉴를 영진댁에서 꼭 한 번 맛보시길 권한다"고 전한다.

바다를 바라보며 먹을 수 있는 강릉 맛집 '영진댁'의 예약 및 약도 안내는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메디컬리포트=오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