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명소가 풍부한 강원도 평창(출처=플리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열기가 아직 남아있는 강원도 평창은 평창 백일홍축제와 더불어 다양한 관광명소와 문화행사 등으로 알려져 있다. 가을을 맞이하여 수도권에서도 놀러가기에 좋은 평창 가볼만한곳에 대해 알아보자.

▲양떼목장에서는 양과 습지대를 만날 수 있다(출처=플리커)

평창 가볼만한곳 '대관령 양떼목장'

평창 가볼만한곳 대관령 양떼목장은 해발 1283미터의 높으 고루포기산 중턱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곳으로 주변에는 선자령, 능경봉과 발왕산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자유롭게 노니는 양떼들과 함께 부근에 위치한 발왕산 단풍놀이와 등산을 즐기러 가기에도 좋은 곳이다. 특히 횡성 가볼만한곳인 대관령 양떼목장에서는 부드러운 능선과 알프스를 연상케 하는 잔디를 볼 수 있으며 야생 식물이 수거진 습지대를 볼 수 있다. 크고 작은 양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보며 1.2km의 산책로를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으며 먹이주기 체험을 통해 양들이 먹이를 먹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산책할 수 있는 곳이다. 계절마다 변화하는 평창 가볼만한곳 대관령 양떼목장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으며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한 이곳은 아이들을 위한 자연학습 체험장, 데이트 코스로도 적합하다.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가벼운 산책을 즐긴 후 부근의 평창 맛집에서 배를 채우는 것도 평창 여행에서의 묘미다.

▲월정사에서는 올해 10월 중순에 축제가 열린다(출처=플리커)

평창 가볼만한곳 '월정사'

평창 가볼만한곳 월정사는 동대 만월상이 주변에 있으며 사시사철 푸른 빛을 자랑하는 침엽수림에 둘러싸인 곳이다. 월정사는 신라 선덕여왕 12년에 창건된 이 곳은 우리나라의 불교를 대표하는 사찰의 위상을 확립한 곳이며, 동국대학교 건립을 주도한 곳으로 명상마을과 성보박물관 등을 조성한 곳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평창 가볼만한곳 월정사의 적광전은 팔각구층석탑 뒤에 위치한 곳으로 다양한 문양이 어루어진 단청으로 장식되어 있다. 대법륜전은 '큰 법을 굴리는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강당과 공양채로 이루어져 있다. 금강교를 지나 만날 수 있는 월정사의 천왕문 벽화에는 중국 선종의 제 2대조 등의 설화가 그림으로 새겨져 있는 곳이다.
오는 2018년 10월 13일에는 월정사 전통산사문화재가 열린다. 해당 행사에서는 상원사동종 문양에 새겨진 공후와 생황 등을 중심으로 한 독주와 협주 공연, 한지를 오려서 붙여 연등을 제작하여 탑돌이 행사를 참가하는 체험 코너 및 문화유산 해설사와 함께 오대산 산사문화재를 탐방하는 답사행사를 경험해볼 수 있다.

[메디컬리포트=주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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