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적은 가격부담과 지속적인 관리 서비스 등의 요인으로 최근 자동차에 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 과거 차량을 '소유한다'는 개념에서 '사용한다'는 실용성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이런 인식의 변화 속에서 법인리스가 주를 이루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 국내 렌터카 시장은 늘어가는 개인리스 이용객들과 함께 커지고 있다.

커져가는 렌터카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자동차 오토리스업체 '에스오토리스'는 본격적인 지사운영에 돌입해 최근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위치한 대구지사를 오픈했다.

에스오토리스 대구지사에서는 국내차와 더불어 다양한 외제차량과 원하는 차량을 일반리스와 장기렌트와는 다르게 12개월~60개월 이라는 파격적인 계약기간과 70%이상 낮아진 합리적인 금액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렌탈과 리스의 특징을 결합한 반납형 리스라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반납형 리스는 일반 번호판을 사용할 수 있고 월 이용료가 장기 렌탈에 비해 저렴하며, 소모품을 제외한 차량 결함 시 A/S가 가능하고 약정거리 제한이 따로 없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히며 중고리스승계도 가능하다.

에스오토리스 대구지사에서 장기리스로 만나볼 수 있는 차량으로는 기아(카니발, K3, 5, 7, 9)와 현대(그랜저IG, 제네시스G70, G80, EQ900), 수입차량으로 독일3사 아우디(A4, A6), 벤츠(A클래스, B클래스, CLA클래스), BMW (BMW1, 2, 3, 4, 5, 6, 7시리즈, X레인지와 M모델, I3시리즈)자동차와 랜드로버(랜드로버스포츠, 벨라, 이보크, 디스커버리, 디스커버리스포츠), 재규어(XE, XF, XJ, E-PACE, F-FACE, F-TYPE), 닛산(알티마), 렉서스(LS, ES), 포르쉐(카이엔, 718박스터) 등이 준비돼 있다.

한편 '에스오토리스' 관계자는 "추가적인 지사모집도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며 "점주들에게 온·오프라인 시장 노하우 전수, 분기별 지사 교육, 프로모션 혜택, 실제적인 고객 DB를 제공할 계획이며 각 지사별로 채용공고를 통해 직원채용도 진행하고 있는데 타 경쟁사 실력자 직원들도 입사중이다"고 밝혔다.

[메디컬리포트=오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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