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지난 4일 전략 스마트폰 'V40씽큐'를 선보이면서 앞서 삼성전자와 애플이 출시·공개한 '갤럭시노트9'과 '아이폰XS' 간의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V40씽큐의 경우 출시일과 출고가 등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아이폰XS의 경우 국내 출시일이 10월 26일로 점쳐지고 있으나 공식적으로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통신 업계 관계자는 "LG전자의 프리미엄 신제품 공개가 완료됨에 따라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며 "삼성전자의 전략으로 현재 갤럭시노트9 판매가 우수하긴 하지만, 5개의 카메라 탑재 등 LG전자의 차별화 전략이 어느 정도 먹힐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에 스마트폰 할인 사이트 '슈퍼폰'은 '갤럭시노트9'부터 '갤럭시S9', 그리고 '갤럭시S8'을 최대 80% 세일하는 특별 할인을 본격화한다.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노트9 60만원대, 갤럭시S9 20만원대, 갤럭시S8 2만원 등 합리적으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관계자는 '삼성전자 기기들은 물론 LG G시리즈, V시리즈 등 다른 스마트폰 기종도 모두 할인가로 제공하며 V30은 0원에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메디컬리포트=오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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