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창원 케이팝 페스티벌 '태풍 여파' 취소(출처=게티이미지뱅크 캡쳐)

오늘 (5일) 오후 7시부터 워너원, 레드벨벳, 효린, AOA, 펜타곤, 모모랜드, 스트레이키즈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2018 창원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이 어제 제주도에 북상한 태풍으로 인해 창원종합운동자에도 태풍 피해를 고려한 바 안전을 위해서 취소 논의가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2018 창원 케이팝 페스티벌은 남녀노소를 아우르며 사랑받고 있는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의 감동적인 무대와 전 세계 각지의 케이팝 팬들이 치열한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참가 팀들이 꾸미는 페스티벌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었다. 또한 92개 지역에서 열린 해외 예선 참가 인원 4000여 팀에 인원만 해도 15만 명 정도 참가를 했었기에 예선에 걸리는 시간 만 5개월이 넘었다고 한다.

▲(출처=2018 창원 케이팝 페스티벌 홈페이지 캡쳐)

또 인기 가수의 무대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 케이팝 팬들이 어려운 티켓팅을 거쳐 좌석을 예매하는데 성공했지만 취소 결정이 내리지면서 티켓 양도나 티켓 환불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2018 창원 케이팝 페스티벌 티켓 환불 절차는 티켓 가격 전액 환불되며, 카드 결제의 경우 일괄적으로 카드 승인이 취소되며, 무통장 입금의 경우 인터파크 측 홈페이지의 마이페이지에서 '예매확인/취소'를 누르고 환불받을 계좌를 입력하면 1주일 뒤 환불되며, 고객센터 전화로 취소 접수가 가능하다.

[메디컬리포트=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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