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비트렌드가 가성비를 중요시 하게 되면서 중고차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는데 수요가 많아진 만큼 이를 악용하는 업체들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법적으로 제재를 가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중고차 경매를 사칭한 판매사이트들의 허위, 미끼매물로 불리는 차량들로 피해를 입는 소비자들은 여전히 만연해있다.

이와 같은 피해를 막고자 믿을만한중고차매매사이트로 알려진 '헬씨카'는 허위매물 무료 판별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정비사 출신 실무진으로 이루어져 있는 '헬씨카'의 관계자는 우선 시세보다 터무니없게 저렴한 매물은 불법 명의 대포차, 허위매물, 미끼매물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중고차 살 때 주의점을 전했다.

또한 좋은 중고차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먼저, 해당 딜러의 종사원증을 사진으로 받아서 소속 매매상사를 미리 확인해본 후 해당 차량의 자동차등록증과 성능점검기록부등 중요 서류를 팩스로 받아 사고이력조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해당 차량의 차종 및 연식, 사고 여부와 성능점검기록부에 고지된 차종 및 연식 사고여부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취등록세관련해서는 계약서 작성시 납부한 차대금과 취등록세(이전비용) 금액을 별도로 표기하고 정확한 취등록세 영수증 받기 등을 병행해야 한다고 중고차 구매요령을 전했다.

현재 전국실매물중고차 매매사이트 헬씨카는 아반테MD, HD, 그랜져HG, 그랜져IG 중고차, 투싼, 싼타페, 레이 중고차, 스포티지 중고차, YF소나타, LF소나타, I30, I40 중고차, 티볼리, 렉스턴, 코란도, 스파크 중고차, 뉴모닝, SM3, SM5, SM7, K3, K5, K7, K9, 쏘렌토, 엑센트 중고차, 스포티지, 투싼, 베라크루즈, QM3, QM5, QM6, 에쿠스 중고차를 비롯해 아반떼AD, 크루즈, 라세티 프리미어, 말리부, 임팔라, 캡티바 중고차, 제네시스eq900, G70, G80, 스팅어, 올뉴카니발, 그랜드스타렉스, 포터2, 봉고3등 국산 중고차 시세표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아우디 A4, A6, A7, A8 중고차, 허머, 볼보XC60, XC90 중고차, 재규어 XF, SJ, 인피니티Q50, 벤츠C클래스, E클래스 S클래스 중고차, 레인지로버 이보크, 골프7세대, BMW 1, 3, 5 시리즈 중고차, 폭스바겐 CC, 뉴CC, 파사트중고차, 뉴파사트, BMW X1, X3, X5, X6 중고차등 폭넓은 외제, 수입중고차 시세표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가장 거래가 활발한 가격대로 알려진 저렴한 500만 원대중고차 부터 1,000만 원대 중고차를 첫차 순위로 추천했다.

수도권 (시흥중고차, 안양중고차, 성남중고차, 오산중고차, 강남중고차, 경기중고차, 안산중고차, 김포중고차, 수원중고차, 부천중고차, 일산중고차, 서울중고차, 인천중고차 인천 엠파크) 뿐만 아니라 경상도권 (창원중고차, 진주중고차, 부산중고차, 대구중고차, 김해중고차)과 전라도권 (여수중고차, 광주중고차, 영광중고차) 및 충청도권 (대전중고차, 세종시중고차, 충북중고차, 충남중고차) 강원도권 (삼척중고차, 속초중고차, 정선중고차) 제주도중고차 매매단지등 상대적으로 중고차 매물선택의 폭이 좁고 방문이 어려운 타지역 고객들을 위해 중고차 무상 탁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헬씨카는 중고자동차 매매 시 계약서 특약사항으로 소비자들이 민감해하는 부분인 사고, 침수 여부에 대해 계약서 작성시 하단부에 별도로 '고지한 사고여부 및 침수여부와 다른 점이 있을시 차대금은 물론 취등록세까지 100% 환급한다'라는 조항을 넣고 있으며 차량 판매 전, 전문 정비센터 입고를 통한 최종점검 및 무상정비 후 출고를 진행하는 시스템을 갖추어 중고차 특유의 상품성 문제로 구매를 불안해하는 소비자들에게 믿을수 있는 중고차사이트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헬씨카 홈페이지에 약 2만 여대의 매물이 등록된 딜러전산망을 연동하여 허위매물이 없고 금액이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다"며 "홈페이지에 좋은 중고차를 고르는 법과 사고차를 판별하는 법을 게시하고 있으며 별도로 카페를 운영하여 카페에서는 내차팔기 매입 비교견적 및 대차 팁, 차량 정비관련 궁금증 해소 코너를 만들어 차량에 관한 지식이 없는 사람들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

[메디컬리포트=오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