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사(Melissa)'라는 이름을 가진 레몬밤은 흰색 혹은 노란색의 꽃을 지니고 있다. 스위스의 어느 의학자는 레몬밤을 '생명을 연장시키는 불로장생의 묘약'이라고 표현하였다. 유럽과 지중해 연안에서 자라는 레몬밤은 샐러드나 각종 소스, 수프 등에 넣어 사용하기도 하며 에센셜 오일에 이용한다. 최근에는 레몬밤을 티백이나 가루로 만들어 출시함으로써 더욱 쉽게 레몬밤차효능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레몬밤을 보관할 때에는 직사광선을 피하며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유통기한을 지켜 섭취하도록 한다.

레몬밤의 효능

레몬밤은 레몬과 비슷향 향을 가지고 있어 기분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기에 기분 전환이 피필요할 때 레몬밤차를 달여 마실 수 있다. 독이 있는 파충류에 물렸을 때 해독을 하는 데 도움이 되며 설사를 멎게 해준다. 레몬밤의 잎, 그리고 가지에서 나는 기름은 목욕을 하는데에 쓰이며 탈모를 막는데에도 도움이 된다. 레몬밤차효능은 신경을 고양시켜주며 진정에도 효능이 있다. 특히 레몬밤차효능은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도움이 되어 일과 학업에 더욱 몰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레몬밤 효과는 피부를 젊고 건강하게 하는데도 도움이 되어 미용에 관심이 있는 경우에도 레몬밤차를 달여 마실 수 있다.

레몬밤다이어트

레몬밤다이어트에 있어서의 레몬밤 효능은 신생혈관이 자라는 것을 억제해여 지방세포가 커지는 것을 막으며, 지방세포의 크기 감소에 도움이 된다. 더불어 몸 안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주기도 한다. 특히 폴리페놀의 일종인 로즈마린산 성분은 레몬밤 다이어트에 효능이 있는데, 기타 허브차보다도 함유랑이 많다는 점이 특징적이며, 레몬밤 다이어트 효과 이외에도 항산화 및 향균작용을 하며 대사 이상을 개선하는데에도 도움이 된다. 레몬밤 다이어트를 위하여 레몬밤 캡슐을 섭취하거나 분말이나 티백을 물에 타 먹을 수 있다.

그러나 혈압이 낮은 사람이 레몬밤 다이어트를 위하여 레몬밤차를 다량 복용할 경우에는 몸에 이상이 있을 수 있으며 탈수 반응이 올 수 있기 때문에 과다복용을 피하도록 한다. 또한 레몬밤에 민감한 사람은 복용시에 레몬밤차 부작용으로 졸음이 올 수 있어 운전을 해야한다면 레몬밤의 섭취를 미루도록 한다.

[메디컬리포트=신효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