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 맛집'멘야'가 일본 현지에서 배운 노하우로 천호역에서 제대로 된 수제 일본식 라멘을 선보인다.

일본어로 '면 가게' 라는 뜻인 '멘야'는 기존 라멘집과는 차별화를 두기 위하여 수제 육수를 기본으로 한 각기 다른 맛을 자랑하는 라멘을 출시했다.

장시간 직접 우려낸 육수의 일본식 라멘 '멘야'에서는 사장님의 정성과 열정을 한그릇에 담아내었다.

신선함이 요구되는 재료들은 국내산으로, 그 외의 거의 모든 재료들은 일본에서 들여온 재료들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오늘의 우동' 메뉴는 일본에서 직수입한 면을 사용하여 쫄깃한 식감과 함께 칼칼한 국물맛이 일품이다.

천호 맛집 '멘야'는 이처럼 차별화된 조리법은 물론 일본 본토 라멘의 맛을 충실하게 재현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천호라멘 '멘야'의 점주는 " 실제 일본 동경에서 거주 하며 10여년 동안의 레시피 개발 끝에, 한국인에 입맛에 맞는 라멘을 탄생 시킬 수 있었다"며, "18시간 우려내 깊은 맛을 더했다. 다소 끈적하고 무거울 수 있는 정통 일본식 육수를 한국식으로 담백하게 재탄생시켜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고 전한다.

돈코츠 라멘은 '멘야'의 기본 대표 메뉴다. 이 외에도 돈고츠 미소라멘, 쇼유라멘, 츄카(냉라면), 우동, 소바 등이 준비 되어있다.

라멘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사이드 메뉴 4종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골라먹는 재미를 더한다.

자세한 약도 및 운영시간 안내는 대표 번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메디컬리포트=오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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