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이와 가볼만한 곳에 대해 알아보자(사진출처=픽사 베이)

대전은 경부선과 호남선 철도,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가 대전에서 갈라지기 때문에 장거리 여행을 할 때 누구나 한 번쯤은 거쳐가는 곳이다. 많은 이들이 단순하게 거쳐 지나가고는 하지만 대전에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편이다. 대전 가볼만한 곳은 어디가 있을지 본격적으로 알아보자.

대전 근교 가볼만한 곳으로는 하늘물빛 정원이 있다. 이곳은 사계절 내내 화려한 야경을 자유롭게 볼 수 있으며 족욕, 찜질방 등이 있어 가을 여행지로 추천하는 곳이다. 이외에도 크레이지 카트장, 식물원, 글램핑 하는 곳도 있어 아이와 가보기도 좋다.

두 번째로는 최근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등장한 대전 청년 구단이다. 이곳에서는 골목식당에 등장한 막걸리, 알탕, 햄버거 등을 자유롭게 먹을 수 있으며 가격이 저렴하다. 알탕은 6,000원이고 햄버거는 3,800원이기 때문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

세 번째 대전 가볼만한 곳은 계족산 황톳길이다. 계족산 숲 속 황톳길은 국내 그 어느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자연이 주는 건강을 경험할 수는 세계 유일의 공간으로. 대전을 방문하게 되면 계족산, 대청댐과 더불어 반드시 가보아야 할 관광명소이다.

▲대전, 아이와 가볼만한곳에 대해 알아보자(사진출처=픽사베이)

다음으로는 몸의 피로를 제대로 풀어줄 수 있는 대전 유성온천을 들리는 것을 추천한다. 유성온천거리에는 눈을 닮은 하얀 꽃잎이 아름다운 이팝나무가 가로수로 많이 심어져 있고, 눈꽃 거리가 조성되어 매우 아름답다.

지하 200M에서 끌어올린 41~43도를 유지하는 100% 온천수에 80명이 발을 담글 수 있는 두 개의 족욕탕과 수로시설을 갖추고 있는 족욕체험장이 무료로 개방되어 있어 이곳에 오는 관광객은 물론 이곳 주민들까지 늦은 시간임에도 이용이 많다.

마지막으로는 누구나 다 아는 대전 맛집이다. 대전 성심당은 다양한 크로켓과 여러 가지 디저트류를 팔고 있으며, 특히 튀김 소보루는 대전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음식이라 보통 상자에 사가는 관광객들이 많다.

[메디컬리포트=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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