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LG V40 씽큐 신제품이 발표되면서 경쟁모델인 삼성 갤럭시S 시리즈 스마트폰들이 줄줄이 가격인하를 서둘러 실행하고 있다.

블루폰 스마트폰 카페에서는 갤럭시S8 가격인하를 2만원대부터 구매가 가능해졌으며, 갤럭시S9 가격은 20만원대, S9플러스 가격은 30만원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경쟁모델뿐 아니라 LG 스마트폰 재고떠리도 동시에 움직이고있는데 V30, G6 무료가격에 G7, V3 씽큐(ThinQ) 가격은 10만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처럼 1년 출시 전후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가격인하에 대해서 블루폰 공동구매 관계자는 "V40 출시보다는 아이폰XS 국내출시에 더 민감한 것 같다"며 "사전예약 사은품들이 속속 밝혀지는 가운데 사전예약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경쟁모델들은 조금 이른 재고떠리에 들어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가격이 좋은 스마트폰들은 말대로 재고정리이기 때문에 넉넉치 않아 소진되기전에 빠른 구매타이밍을 잡는게 유리하다"고 덧붙이며 "삼성 갤럭시S8, S9 플러스 모델뿐 아니라, 최신 플래그쉽모델 갤럭시노트9까지 60만원대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보면 아이폰 바람이 태풍처럼 몰아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아이폰XS 사전예약 사은품 에어팟 또는 아이패드 증정행사와 갤럭시S8 가격 2만원대 스팟적인 가격할인 이벤트는 블루폰 네이버카페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메디컬리포트=오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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