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여행은 섬 여행을 떠나고 싶어하는 국내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곳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오키나와여행은 누구나 가 보고 싶어 할 매력적인 섬이다. 아시아의 하와이로 불리는 오키나와는 내륙을 벗어나 섬에서의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싶은 국내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곳이다. 오키나와여행에 앞서 오키나와는 1879년 메이지 정부에 의해 탄생한 오키나와 현이 있기 전, '류큐왕국'이라는 독립국이었으며 2차 세계대전 후 27년동안 미군이 통치했던 곳이다. 기본적인 배경지식을 알고 일본오키나와여행을 떠난다면 아름다운 일본오키나와의 소중함이 더욱 느껴질 것이다.

▲오키나와 북부에는 츄라우미 수족관, 비세자키, 민나섬 등이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오키나와여행계획은?

오키나와여행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북부와 남부 여행을 나누어 계획하는 것이 좋다.일본오키나와가 섬이라곤 하지만 2박3일, 3박4일 등의 짧은 여행기간으로는 모두 둘러보기엔 빠듯한 일정이다. 오키나와여행이 처음인 사람들은 일본오키나와 북부 여행을 게획해보자. 일본오키나와 북부에는 유명한 민나섬, 츄라우미 수족관, 비세자키 등이 있는 곳으로 관광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마지막 날에는 쇼핑을 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지는 것도 보람찬 오키나와여행이 될 것이다.

▲국제거리는 쇼핑을 위해 찾아오는 여행객들이 붐비는 곳이다(출처=플리커)

오키나와 쇼핑에 대해

오키나와 쇼핑을 위해서라면 국제거리를 빼놓을 수 없다. 국제공항이 있는 오키나와의 중심 도시 나하의 중심가인 국제거리는 제 2차 세게대전 후에 폐허가 된 뒤 다시 번화가로 성장한 곳이다. 오키나와여행의 마지막 날 쇼핑을 위해서라면 국제거리로 가는 것이 추천한다. 국제거리에는 다양한 물품들을 파는 상점이 즐비한 쇼핑거리가 많으며, 레스토랑, 간식거리 사먹을 수 있는 상점들도 즐비해 오키나와여행의 마무리를 즐겁게 해줄 것이다.

▲오키나와는 문화적 특성으로 인해 일본 전통 료칸을 찾아 볼 수 없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오키나와 료칸에 대해

일본하면 료칸을 빼놓을 수 없다. 일본오키나나여행을 떠나 전통적인 일본 료칸을 찾을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오키나와의 문화적 특성 상, 일본 본토의 온천 지역에 많은 전통적인 료칸은 없지만 료칸풍 호텔들이 있다. 숙박시설들은 렌트카를 빌리지 않을 시 이동에 불편한 점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조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메디컬리포트=박세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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