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가 일어나면 나이가 들어보일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탈모(alopecia)란 모발이 있어야 할 머리 의 부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뜻한다. 두피의 머리카락 중에서도 굵고 까만색을 띈 머리인 '성모'가 빠지는 것을 의미하는데, 성모가 빠질 경우에는 외관상으로 깔끔한 느낌을 줄 수 없을 뿐더러 나이가 들어보일 수 있기 때문에 원형탈모가 있는 사람들은 탈모에 좋은 음식으로써 두부 탈모를 예방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들을 보이고 있다. 하루에 50개에서 7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나. 머리를 감을 때 100개 이상의 머리가 빠진다면 탈모증은 아닌지 의심해보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 탈모증에서도 가장 흔한 것은 대머리 및 원형탈모증이며, 여성형 탈모증, 휴지기 탈모증 등의 다양한 종류가 있다.

▲오이는 머리가 자라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탈모에 좋은 음식

오메가3 지방산은 탈모예방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오메가3 탈모 예방을 위하여 연어 등의 생선이나 호두를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오메가3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도 좋다. 탈모에 좋은 음식인 현미 드의 잡곡에는 비타민과 아연 등의 이로운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트립토판 성분, 타이로신 성분이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데 기여하기에 머리카락을 까맣게 하는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탈모에 좋은 음식으로는 해조류를 들 수 있는데 미역 등의 해조류에는 요오드와 철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에 머리카락이 잘 자라는 데에 도움을 준다. 또한, 계란의 케라틴 성분은 두피를튼튼하게 해주며 비오틴 성분이 튼튼한 모발을 만드는 데에 일조한다. 오이에는 신체 결합조직 성분이 들어 있어 머리카락이 자라나는 것을 돕는다.

▲탈모 예방을 위해 탈모 샴푸를 사용하며 스트레스를 피해야 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탈모예방 하는법

탈모는 영양 결핍이 있을 때에나 내분비 질환이 있을 때에도 발현될 수 있기 때문에 탈모에 좋은 음식의 섭취와 더불어 관련 클리닉에 방문하여 검사를 한 다음 탈모증의 원인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혹은 약물에 의해서도 탈모증이 올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하며, 출산을 하거나 몸에 열이 날 때, 스트레스를 받을 때에도 탈모증이 일어날 수 있기에 스트레스 상황을 줄이는 것이 좋다. 혹은 탈모에좋은샴푸나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것도 도움이 된다.
탈모를 방지하기 위하여 자극적인 온도의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으며, 드라이기보다는 자연 바람으로 머리를 말려주어야 한다. 또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고 충분한 수면 시간을 가지며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탈모에 도움이 된다.

[메디컬리포트=신효성 기자]

저작권자 © 메디컬리포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