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마주할 때 가장 처음으로 보게 되는 눈, 눈은 사람의 첫인상을 형성하는 데 있어서 큰 영향과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할 정도로 강조되는 부분이다. 실제로 눈이 작거나 처진 경우에는 졸린 듯한 인상과 피곤해 보이는 인상까지 줄 수 있어서 면접을 볼 때나 소개팅 등의 첫인상으로 인해서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자리에서 좋지 못한 결과가 발생하는 일이 허다하다고 할 수 있다.

반면 성별을 나누지 않고 눈이 크고 세련된 느낌이라면 밝은 느낌의 호감형 인상으로 다가갈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눈에 대해 콤플렉스를 가진 이들에게는 눈성형을 의학적으로 고려하기도 한다.

최근 박모씨(21세, 창원)는 평소 작고 처져 보이는 눈매를 갖고 있어 졸려 보이고 지쳐 보이는 인상으로 인해서 취업의 문턱에서 몇 번의 좌절감을 안았고 인상이 피곤해보여서 게으른 느낌을 주는 것 같다고 하는 주변의 지적으로부터 불편함과 외모와 인상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하락되는 것을 느꼈으며, 이에 따라 성격에까지 영향을 받아 내성적인 성격을 가지게 되었다고 자신의 고민되는 문제들을 토로하였다. 뿐만 아니라 어릴 적부터 눈에 대해서 놀림을 많이 받아 스트레스를 받아왔었고 사람을 마주할 때 쉽게 눈을 잘 쳐다보질 못하고 얼굴을 살짝 가리듯이 고개를 계속 숙이게 되는 버릇이 생겼다고 전했다.

졸려 보이는 인상을 주는 눈을 가진 경우에는 눈매교정을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으며, 쌍꺼풀의 두께가 두껍고 심한 경우에는 눈꺼풀의 지방을 덜어내고 라인을 만드는 절개 방식을 통해 쌍꺼풀 수술을 진행하게 된다면 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쌍꺼풀을 만들지 않고 큰 눈을 만들고 싶은 경우에는 앞트임, 뒤트임을 통해서 수술을 받는 것이 좋으며, 눈성형의 경우에는 개인의 안검하수 여부를 확인하고 눈꺼풀의 상태와 안구 돌출 정도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쌍꺼풀 모양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개인의 얼굴 전체와 어울리는 눈 모양을 만드는 것이 자연스러운 외모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눈 성형 또한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성형 과목 중 하나이기 때문에 예전 보다는 실패의 확률이 적지만 수술을 집도하는 의료진에 따라서 수술의 성공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며, 개인에게 적절화지 못한 쌍꺼풀 수술을 받게 될 경우에는 눈이 감겨지지 않거나 잔주름 등이 생기는 원치 않는 부작용 증상들이 나타나 눈재수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눈성형을 하고자 성형외과를 찾을 때에는 성형에 대한 풍부한 의학지식을 보유하고 있고 다양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노하우와 섬세한 기술력이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를 통해서 충분한 상담 후 개선하는 것이 재수술을 확률을 낮게 만들고 성공적인 결과를 볼 수 있는 가장 올바른 방법이다.

눈성형은 의료진의 미숙한 기술력으로 인해 쌍꺼풀이 풀리거나 부작용이 발생해서 재수술이 많이 발생하는 성형 중 하나이며, 첫 수술 시에는 눈 외에도 이마, 코 등 전체적인 얼굴의 라인을 신중하게 고려하여 수술을 진행한다면 더욱 자연스러운 결과를 기대하여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섬세한 기술로 수술이 진행되는 것이 성공의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의료진의 기술력과 수술 방법도 중요하지만 수술 후 관리도 중요하기 때문에 맞춤형 관리 시스템의 여부와 함께 눈성형에 필요한 의료 장비와 도구들이 모두 갖춰져 있는지 등을 따져보고 신중하게 결정하여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도움말 : 창원 미시안의원 성형외과 정기환 원장

[메디컬리포트=오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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