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뮤지컬 명작들이 속속 관객을 찾는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뮤지컬 덕후 '뮤덕'들이 신날 9월이 다가왔다. 대작들이 막을 내렸으나 그만큼 또 다른 기대작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9월 첫날인 주말,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공연과 순위, 기대작 등을 살펴봤다.

▲뮤지컬 <웃는 남자> 포스터(출처=EMK컴퍼니)

9월 뮤지컬 알아보기

서울에서는 <웃는 남자> 공연이 9월 5일부터 시작된다. <레미제라블>로 유명한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다. 아울러 <오!캐롤>과 <푸테르자부르타 웨이라>, <바넘:위대한 쇼맨>도 9월 내내 서울에서 볼 수 있다.

▲뮤지컬 <시카고> 포스터(출처=인터파크)

지역 곳곳 9월 뮤지컬

<시카고> 서울은 막을 내렸으나 지역 곳곳에서 9월 공연은 이어진다. 부산에서는 9월 9일까지, 목포 9월 29~30일까지 <시카고>를 볼 수 있다. <노트르담 드 파리>-울산과 <맨오브라만차>-광주는 이번 주말인 9월 2일까지다. 대구에서는 9월 5일부터 16일까지 <프랑켄슈타인>, 9월 22일까지 <마마, 돈크라이>가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라이온 킹> 포스터(출처=인터파크)

뮤지컬 순위

뮤지컬 예매 순위는 31일 인터파크 기준 <라이온 킹>,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퓨에르자부르타 웨이라 in 서울>, <웃는 남자>, <바넘:위대한 쇼맨>, <쿠자>, <지킬앤하이드>, <마틸다> 등의 순이다. 이들 작품 중 현재 공연되는 작품을 기준으로 하면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1위다. 2위는 <퓨에르자부르타 웨이라 in 서울>, 3위 <바넘:위대한 쇼맨>이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포스터(출처=인터파크)

'기대작' 뮤지컬 추천

조승우, 홍광호 등이 출연하는 <지킬앤하이드>는 오는 11월 13일 만날 수 있다. 김준수, 박형식 등 인기 스타들이 출연하는 <엘리자벳>도 11월 17일부터 시작된다. 기대작 <라이온 킹>은 오는 11월 대구를 시작으로 내년 1월 10일 서울 공연을 한다.

[메디컬리포트=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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