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경상북도의 서쪽 북부에 자리한 군이다. '물이 좋은 고장'이라는 뜻을 담고있는 이 곳은 단양과 문경, 상주, 의성, 안동 등과 연결되어 있어 경상도 여행으로 가보기 좋은 곳이다.
예천 가볼만한곳 - 곤충생태원
개방화 국제화 시대를 맞아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주민의 소득 증대를 위하여 예천군의 농정방향을 '가위벌', '호박벌'을 이용한 친환경농업 육성에 두었으며, 이에 따라 연구 개발을 위해 1997년 설립하게 된 곳이 예천 곤충생태원이다. 예천여행으로 가보기 좋은 곤충생태원은 곤충에 대한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생태관이 있다. 입구에는 3차원의 곤충영상물을 볼 수 있으며 2층에서는 곤충의 진화 및 다양성을 즐길 수 있는 역사관이 있다. 3층에는 곤충을 산업으로써 활용하는 자원관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예천 가볼만한곳의 체험공간 및 휴게공간이 있다. 예천 가볼만한곳 곤충생태원에서는 동물과 식물이 뛰어노는 대형 체험 온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자연형 곤충 정원은 시원한 계곡을 둘러싸고 데크형 상설 학습장으로 이루어져 있어 아이들의 교육을 위하여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예천 가볼만한곳 - 회룡포 정보화마을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정보화마을에서는 2004년 3차 마을로 지정되어 100여가구의 주민들이 컴퓨터를 제공받아 정보화마을로 불려지게 되었다. 회롱포 정보화마을에서는 다양한 체험이 있는 경상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14일에서 17일에는 전분이 없고 당도가 많으며 생식으로도 먹을 수 잇는 옥수수따기를 할 수 있으며, 20일에서 30일에는 코숭이농원에서 재배한 흑찰옥수수따기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예천여행이다. 그 외에도 예천군 회룡포 정보화마을에는 꽃누르미 엽서 만들기, 아로니아따기, 블루베리따기, 포도따기, 황토백자만들기 등의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다. 예천 날씨가 좋으면 방문하여 청정 자연에서 나는 과일을 먹어보자.
예천 가볼만한곳 - 초간정
가볼만한여행지 '초간정'은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문화재자료 제 143호로 지정된 바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 <대동운부군옥>을 저술한 초간 권문해가 세우고 수양하던 곳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상도 여행지 초간정은 용문면의 원류마을 앞 계류 옆 암반에 지어져 있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후 정자의 현판을 잃고 걱정하던 종손이 정자 앞에 있는 늪을 팠더니 현판이 나왔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메디컬리포트=강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