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여드름은 십대 이후에 사라진다"(출처=123RF)

여드름은 십 대 이후에 사라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일부의 경우에는 성인이 되어도 여전히 성가신 여드름을 만나게 된다. 여성들은 호르몬 변화 때문에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여드름은 여성의 월경 기간이나 폐경기에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어떤 이유에서건 여드름은 피부에 찾아온 성가신 불청객이 아닐 수 없다. 이제부터 성인 여드름을 대처하는 방법을 살펴보자.

▲여성의 경우 여드름은 호르몬에 좌우된다(출처=플리커)

◆ 여드름 피하려면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을 덜 섭취하면 여드름을 완화할 수 있다. 초콜렛과 정크 푸드는 피부에 정말 나쁘다. 유제품도 여드름의 원인이다. 하버드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두잔 이상의 우유를 마시는 여성들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여드름이 생길 가능성이 더 높다.

짠 음식을 줄이면 여드름을 없앨 수 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은 여드름이 생기지 않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은 몸에 염증을 증가시키고 땀샘을 자극하기 때문에 마음을 편하게 먹는 것이 최선이다.

▲클렌징을 통해 화장을 벗겨내는 일이 중요하다(출처=픽사베이)

◆ 피부 관리 시간은 필수

클렌징은 모공을 막고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는 오염물질의 표면을 벗겨내는 중요한 일이다. 살리실산 또는 벤조일이 포함된 제품은 약한 피부 발진을 치료하는 것을 돕는다. 심각한 경우에는 약물이 처방되기도 한다.

얼굴뿐만 아니라 목과 턱도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하다. 얼굴을 씻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해야 한다. 세균이 손에서 얼굴로 쉽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 단계는 토닝이다. 토너는 클렌저가 놓칠 수 있는 과도한 기름과 화장을 제거하기 위해 얼굴과 목에 솜을 이용해 바른다. 얼굴에 토너를 바르는 것은 다음에 적용될 제품에 대비해 얼굴을 준비해주는 중요한 단계이다. 이렇게 하면 피부가 화장품을 잘 흡수할 수 있다. 알코올이 함유되지 않은 토너와 살균제를 이용해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피부에서 토너가 다 마르면 여드름약을 사용한다. 여드름 관리의 마지막 단계로 이동하기 전에 여드름약이 다 마르도록 놔둔다.

▲여드름 제거할 때 보습제를 빼먹지 말아야 한다(출처=플리커)

◆ 수분 크림 및 수분 보충 제품은 필수

여드름의 원인은 주로 지성 피부이다. 하지만 여드름 제거 치료에서 보습제를 빼먹지 말아야 한다. 클렌징, 토닝, 여드름 치료는 피부를 건조하게 할 수 있다. 가벼운 보습제를 사용해서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피부에 기름기가 남지 않게 하는 보습제를 사용해야 한다. 대부분 비주기적이라는 꼬리표가 붙은 제품은 모공을 막지 않는다.

[메디컬리포트=위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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