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세포 감소하면 원형탈모 생긴다
등록일 2019년 01월 07일 토요일
수정일 2017년 05월 27일 토요일
▲T세포 감소하면 원형탈모 생긴다(출처=픽사베이)

T세포라는 면역세포가 모발 재생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26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샌디애이고대학 연구진이 특정 세포가 없는 쥐들이 모발을 재생성할 수 없다는 연구결과를 세포학지에 게재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모낭 재생주기 중 성장 단계에서 줄기세포 주변 T세포의 수가 3배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T세포의 모발을 자라게 하는 역할이 염증 작용과 연관이 없는 반면 모발 재생신호는 모낭 줄기세포를 통해 노치라는 경로로 보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체내 다른 부위와 다르게 피부 T세포는 노치로 신호를 전달하는 단백질이 많으며 피부 내 T세포가 없어지면 모낭줄기세포 내 노치 신호전달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연구를 통해 면역제어 T세포 결손이 원형탈모의 원인일 수 있으며 각종 다른 탈모질환 발병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최정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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