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걱정이 오히려 신체 건강에 도움된다
등록일 2019년 01월 07일 화요일
수정일 2017년 05월 09일 화요일
▲사소한 걱정이 오히려 신체 건강에 도움된다(출처=픽사베이)

사소한 걱정이 신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8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대학 리버사이드캠퍼스 심리학 연구진이 사소한 걱정을 많이 하면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미 폭스뉴스 등에 발표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걱정을 예방적인 차원에서 안전벨트를 사용하는 것에 비유한다면, 사소한 걱정은 최악의 상황에 대해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함으로써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

예컨데 피부암에 대해 걱정이 많은 사람은 자외선 차단제를 더 많이 사용하며, 유방암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들은 자기 진단을 더 자주한다.

특히 걱정이 나쁜 소식들과 관련해 사전 대책을 강구하도록 동기 부여를 함으로써 적절한 대응책을 세울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연구를 이끈 케이트 스위니 교수는 "걱정에 대한 부정적 평판에도 불구하고 걱정은 그렇게 파괴적이지도, 소용없는 것도 아니다"라며 "걱정은 동기 부여적인 효과가 있으며 감정적 완충제로서의 역할도 한다"고 설명했다.

최정화기자  
릴레이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