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들, 가슴 근육 적으면 사망 위험률 높다
등록일 2019년 01월 07일 화요일
수정일 2017년 05월 23일 화요일
▲흡연자들, 가슴 근육 적으면 사망 위험률 높다(출처=픽사베이)

가슴 근육량이 적은 흡연자들이 사망 위험률이 더 높을 수 있다.

23일(현지시간) 하버드의대 연구진은 가슴 근육량 소실이 흡연자의 사망 위험률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아메리칸써래시크소사이어티2017컨퍼런스를 통해 발표했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흡연이 근육 손상과 근육 소실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연구결과 사망 위험까지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60세 이상 7,000명 가량의 흡연자를 대상으로 CT 검사를 평균 5년에 걸쳐 진행한 결과, 실제로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앓는 것과 무관하게 근육량이 적은 흡연자들이 조기 사망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드의대 연구진은 "연구 기간중 653명이 사망해 가슴 근육량이 가장 적은 흡연자들이 가장 많은 흡연자들 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120% 더 높다"고 전했다.

또한 가슴 근육량이 적은 것과 조기 사망간 연관성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앓는 사람보다 앓지 않는 사람에게서 더 강하게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최정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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