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충제 믿고 유제품 적게 먹으면 조기폐경 빨리 온다
등록일 2017년 05월 20일 토요일
수정일 2017년 05월 20일 토요일
▲보충제 믿고 유제품 적게 먹으면 조기폐경 빨리 온다(출처=셔터스톡)

보충제보다 유제품으로 비타민 D와 칼슘을 섭취하면 조기폐경을 예방할 수 있다.

19일(현지시간) 미 매사추세츠대학 애머스트 연구팀은 보충제로 비타민 D와 칼슘을 섭취하는 것은 이로움이 없으며, 유제품 등 음식 속에 든 다른 성분들이 조기폐경을 막는 효과가 있다고 미 임상영양학저널에 발표했다.

25-42세 연령의 총 10만명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22년에 걸쳐 연구한 결과 2,041명의 여성이 조기폐경이 된 가운데, 음식 섭취를 통해 비타민 D를 가장 많이 섭취한 여성이 가장 적게 섭취한 여성보다 조기폐경 위험이 17%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칼슘을 가장 많이 섭취한 여성도 조기 폐경 위험이 1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조기 폐경이 심혈관질환과 조기 인지능 저하, 골다공증 위험을 높이는 등 여러가지로 여성 건강에 해를 미칠 수 있는 바 유제품 섭취를 많이 해 조기 폐경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정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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