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램사마, 스위칭 임상결과 '란셋' 게재
등록일 2019년 01월 07일 월요일
수정일 2017년 05월 15일 월요일
▲셀트리온 램사마, 스위칭 임상결과 '란셋' 게재(출처=셀트리온)

셀트리온은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교체투여 효과를 평가한 '노르웨이 스위치 임상' 결과가 지난 11일 의학학술지 란셋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노르웨이 스위칭 임상은 노르웨이 보건당국이 오리지날의약품을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로 교체투여 시 두 약품 간 교체처방의 안전성과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한 장기 임상 프로젝트다.

이 임상연구는 2014년 10월부터 오슬로대학병원을 비롯한 노르웨이 내 40개 센터에서 류마티스관절염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건선 등의 질환에 대해 오리지널의약품을 처방받고 있던 환자 총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그 결과 오리지널 의약품을 투여하다 램시마로 교체한 환자와 변경 없이 오리지널 의약품을 계속 투여한 환자 사이에 유사한 수준의 치료 효과가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번 임상연구 주 저자 노르웨이 오슬로 디아콘젬멧병원 토르 크비엔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노르웨이 스위칭 임상 결과는 오리지널의약품에서 램시마로 교체투여받은 환자군과 지속적으로 오리지널의약품을 투여받은 환자군 간에 의약품 효과와 안전성이 동등함을 보여주었다"며 "오리지널의약품에서 램시마로 안전하게 교체투여받을 수 있음이 증명됐다"고 설명했다.

노르웨이 오슬로 디아콘젬멧 병원의 토르 크비엔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오리지널의약품에서 램시마로 안전하게 교체투여받을 수 있음이 증명되었다"며 "이 스위칭 임상 결과는 램시마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다른 바이오시밀러로 확대 적용하는 것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최정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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