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과 우울증의 상관관계 연구

정말로 정말로 우울한 것은 무엇인가? 불면증이다.

수면을 박탈당한 전세계의 대중들은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도록 애쓰고 있다고 '인지요법과 연구' (Cognitive Therapy and Research)에 실린 이번 논문은 기술했다.

낙천적으로 남아있기가 불가능한 것이 우울증의 주요 증상이다.

사이언스데일리에 의하면, 2014년에만 1600만의 미국 성인이 주요우울삽화를 경험했다.
수면 부족이 심장질환, 당뇨, 뇌졸중과 같은 건강문제로 발전하는 위험을 불러온다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새로운 연구는 또한 그들이 긍정적이고 행복한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쓰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연구를 주도한 이반 바르가스와 동료들은 40명의 건강한 성인들을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누었다. 한 그룹은 28시간 동안 쭉 깨있게 했고 다른 한 그룹은 8시간 동안 잠을 잤다.

그 이후 행복한지, 슬픈지 아니면 보통 얼굴 표정인지를 물었다. 연구는 잠을 박탈당한 쪽이 덜 웃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자살에 대한 생각에 세 배 더 시달린다고 보고서는 적시했다. 불면증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수면 부족에도 덜 예민하다. 잠을 못자는 일을 흔하게 경험하기 때문이라고 바르가스는 말했다.

전 MTA 직원인 65세의 제임스는 부드러운 음악이 어두운 구름을 쫓아내준다고 말했다. "잠이 우울감에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운동을 하고 적당한 식사를 하라. 잠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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