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ST 연구 "루테인-지아잔틴에 메소-지아잔틴 추가해 실험"

눈을 보호해 준다고 성분인 메소-지아잔틴이 조기 AMD(노화로 인한 황반의 변성 질환)에 별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워터포드 공학연구소의 존 놀란 박사는 스위스 루체른에서 열린 제 18회 카로티노이드 국제 심포지움에서 이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됐다.

CREST(the Central Retinal Enrichment Supplementation Trials) 연구로 명명된 이 발견은 메소-지아잔틴을 포함한 보충제 공식화의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한다.

CREST 연구는 메소-지아잔틴을 표준 국가눈연구소의 Age-Related Eye Disease Study 2(AREDS2) 연구의 공식인 10mg의 루테인과 2mg의 지아잔틴, 낮은 아연 약간에 메소-지아잔틴을 추가한 것이다. 이 연구의 참가자는 임의로 두 개의 AREDS2 그룹 중 하나에 할당된다. 10mg의 메소-지아잔틴을 처방하거나 메소-지아잔틴을 처방하지 않은 그룹이다. 조기 AMD에 걸린 98명의 참가자들을 24개월간 살펴본 결과 치료에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다.

메소-지아잔틴은 고열과 강한 알칼리 환경을 사용한 루테인으로부터 만들어진 식용 보충제이다. 연구에 따르면 메소-지아잔틴은 또한 황반이 식용 루테인으로부터 만들어졌다는 것을 의미하고, 보충적인 메소-지아잔틴은 사실상 루테인과 지아잔틴과 흡수면에서 경쟁한다. 메소-지아잔틴, 루테인, 지아잔틴 같은 이런 중요한 산화방지제는 눈 건강을 위해 어느 정도 필요하며 황반 형성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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