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부모님께 임플란트를 선물한 자녀가 많다. 16년 7월부터 치과 임플란트 요양급여 적용연령이 65세까지 확대되면서 진료비 부담을 적어진 임플란트 시술에 관심이 많아진 것 또한 한몫 더했는데 임플란트 시술이 대중화되며 임플란트 탈락, 신경손상, 감염과 같은 임플란트 부작용 또한 증가했다.

그렇기에 임플란트를 하기에 앞서 치과 선택이 중요하다. 일부 치과들은 제대로 된 시설과 기술을 갖추지 않은 채 최저가격이라는 이점만을 내세워 홍보하는 곳도 많기 때문에 임플란트를 부작용 없이 오래 사용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가격을 질문하기보다 어떻게, 얼마나 많은 임플란트 시술을 해보았는지 의료진의 경력과 병원시스템을 확인해 보는 것이 현명하며 시술 전 진단이나 사후관리 또한 확인해보아야 한다.

또한 임플란트 수술 후 부작용이나 문제사항에 대해 부담 없이 해결 받을 수 있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 치아가 자리잡을 때까지의 시간을 포함한 전체적인 치료기간을 고려했을 때 시술의 만족도가 높은 것이 부작용을 줄이는 방법 중 하나이며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훨씬 이익이 되는 방법이기도 하다.

부작용이 나타나면 쉽게 재수술을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항상 첫 수술보다 재수술의 위험성은 더 높고 불가능한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어떤 치과인지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전정담치과에서는 "임플란트 시술 전 진단은 치과용 CT장비를 통해 전체 얼굴뼈의 구조와 미세한 신경선, 혈관의 위치 등 치조골의 밀도까지 파악하여 임플란트 수술 시 뼈 이식 필요여부 및 임플란트 식립위치와 깊이까지 정확하게 진단하여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 할 수 있는 곳을 찾아가야 하며, 치과병원은 무조건적인 임플란트 식립을 고집하는 것이 아닌 자연치아를 살리는 곳을 우선시 하는 곳을 택해야 한다." 전했다.

또한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임상경험이 풍부한 곳이 필수적이며 임플란트 식립 시 턱관절을 고려하여 식립을 해야 턱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고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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