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자동문 전문기업 코아드자동문은 2016년 매출 100억 실적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2016년도 매출은 국내 매출액 53억과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의 해외 현지 법인 6곳의 450만불 합산 매출액으로 영업이익 16.7%의 실적을 기록했다.

하이스피드도어는 물류나 차량 이동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하는 공장 및 물류센터 산업전반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내·외부에서 유입될 수 있는 먼지 및 불순물 유입을 차단해 강한 밀폐력과 빠른 개폐속도를 선보이고자 했다.

코아드 산업용도어는 프레임, 볼트 하나까지 알루미늄으로 제작돼 변형과 부식에 강하게끔 제작됐으며 위생에 민감한 제약, 화장품, 식품회사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드럼, 프레임은 먼지가 잘 쌓이지 않도록 라운드 형식으로 제작돼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밖에도 차량이동이 많은 모텔자동문, 주차장자동문, 세차기자동문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코아드 이대훈 대표이사는 "업계최초로 총 매출 100억 달성이라는 영광스러운 결과를 얻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것은 곧 스피드도어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널리 한국 공장자동문의 기술력을 알리는 글로벌 기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아드 고속자동문은 업계 최초로 1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수출 프론티어 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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