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망 발달로 서울 도심 이동이 용이한데다 복선전철 두 개 노선 신설 사업 호재로 주목받고 있는 부천 지역으로 빌라매매 수요자들이 모이고 있다.

복선전철 '소사원시선'과 '대곡소사선' 개통 사업 호재와 함께 현재도 도로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는 부천의 빌라매매는 이번 봄 주택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 대상이다.

특히 복선전철 사업의 최대 수혜지인 소사역세권 빌라분양 현장이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지하철역이 갖춰지지 않은 부천 오정구도 향후 역세권 개발 호재를 누릴 수 있어 부천빌라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부천빌라 매매는 복선전철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 상승이 크게 기대되고 있어 실수요로든 투자 목적이든 빌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부천빌라분양은 서울보다 저렴한 가격에 넓은 평수를 얻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이 대표에 따르면 안전하고 올바른 부천빌라매매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부천 지역의 시세 정보를 정확히 파악하고 집 보기에 나서야 한다.

'빌라정보통'이 공개한 부천빌라매매 시세 통계에 따르면 전용면적 49~6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원미구의 심곡동과 중동, 원미동 신축빌라 매매가 1억9천~2억4천, 소사동은 1억9천~2억, 상동과 약대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8천~2억4천에 이뤄지고 있다.

전용면적 59~63㎡(방3욕실2)를 기준으로 춘의동, 역곡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2억7천에 거래가 진행되고 전용면적 43~59㎡(방3욕실2)를 기준으로 오정구의 오정동과 여월동 신축빌라 매매와 삼정동, 내동은 1억8천~2억3천, 원종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2억5천에 거래된다.

마지막으로 전용면적 56~69㎡(방3욕실2)를 기준으로 소사구 괴안동과 소사본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2억5천, 범박동, 심곡본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8천~2억5천 사이에서 거래가 이뤄진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부동산 업체인 '빌라정보통'은 2만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경기, 인천, 서울, 부천 빌라 매매의 시세 통계를 제공한다. 또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빌라 매물 정보를 공개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