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아이뮤지엄이 AR기술을 적용해 방문객들의 관람에 즐거움을 더한다. 소셜네트워크가 AR기술을 접목시켜 트릭아이뮤지엄을 보다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앱을 개발하고 있다. 오는 2월10일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홍대에 위치한 트릭아이뮤지엄 내 100여개 작품 중 50여개 작품에 AR 기술을 구현했다. 향후 VR전문업체와 협력해 VR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작품들도 전시할 것이라는 계획이다.
 
또 소셜네트워크는 작품 속 AR기술의 구현을 홍대 트릭아이뮤지엄뿐 아니라 다른 곳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싱가폴과 홍콩에 위치한 뮤지엄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소셜네트워크는 이번 사업이 해외사업으로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R 및 VR 기술을 접목한 즐거운 전시관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자사의 캐릭터를 제작, 지적 재산권을 만들어 국내와 해외에 적극 비즈니스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두홍 소셜네트워크 운영사업본부 부사장은 "작품 자체를 AR롤 구현한 것은 우리가 최초"라며 "기술과 함께한 즐거운 전시관을 목표로 진행, 향후 해외사업읭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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